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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부따' 강훈이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죄한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강훈은 오늘(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어리석은 행위로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받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처벌받는 건 당연하지만, 장기기증 서약도 하고 매일 땀 흘리며 봉사하고 있다며, 반성하며 앞날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사방 2인자'로 불리는 강훈은 재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조주빈과 공모해 피해자 18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 2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6일 열릴 예정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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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이 처벌받는 건 당연하지만, 장기기증 서약도 하고 매일 땀 흘리며 봉사하고 있다며, 반성하며 앞날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사방 2인자'로 불리는 강훈은 재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조주빈과 공모해 피해자 18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 2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6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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