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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보도로 피해를 입었다며 JTBC에 10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투자사, 요즈마그룹이 미국에서도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요즈마그룹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긴급 글로벌 이사회 지시로 미국 현지에서 JTBC 보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요즈마 측은 허위보도로 피해가 커 그룹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이사진이 뜻을 모았다며 허위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있는 미국에서 법의 심판을 호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JTBC는 지난 6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즈마펀드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요즈마그룹이 실체가 없는 회사라는 취지의 방송보도를 했습니다.
요즈마의 한국법인인 요즈마그룹코리아는 JTBC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이후, 지난 16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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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 측은 허위보도로 피해가 커 그룹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이사진이 뜻을 모았다며 허위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있는 미국에서 법의 심판을 호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JTBC는 지난 6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즈마펀드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요즈마그룹이 실체가 없는 회사라는 취지의 방송보도를 했습니다.
요즈마의 한국법인인 요즈마그룹코리아는 JTBC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이후, 지난 16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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