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도서관 22곳, 무인 운영 스마트도서관 설치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22곳이 무인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산도서관, 노원평생학습관, 동작도서관, 양천도서관, 종로도서관 등은 이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16개 기관은 다음 달 설치합니다.

16곳 중 10곳은 지하철 역사 내에, 나머지 6곳은 근린공원이나 도서관 내에 만들어집니다.

스마트도서관은 평일이나 주말 관계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이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회원이 아니면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자격 확인 인증을 받은 후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를 대출할 수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