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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1급 청년비서관으로 발탁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고려대 재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A 씨가 '박탈감 닷컴'을 개설했습니다.
웹사이트 '박탈감 닷컴'에는 박성민 청년비서관이 공무원의 '끝판왕'인 1급이라며, 청년비서관이면 청년의 힘듦을 대변해야 하는데도 정당 활동 외 별다른 취업 활동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재학생이 5급인 행정고시를 도전할 때도 보통 3년 넘게 공부한다며, 박 비서관이 계속 자리를 유지한다면 청년들은 더욱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비서관을 향해서는 당신으로 인해 청년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몰랐다면 이미 자격이 없다며 자진해서 내려온다면 그나마 남은 명예라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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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재학생이 5급인 행정고시를 도전할 때도 보통 3년 넘게 공부한다며, 박 비서관이 계속 자리를 유지한다면 청년들은 더욱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비서관을 향해서는 당신으로 인해 청년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몰랐다면 이미 자격이 없다며 자진해서 내려온다면 그나마 남은 명예라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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