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끝에 이웃 차량 타이어 터뜨린 60대 입건

주차 시비 끝에 이웃 차량 타이어 터뜨린 60대 입건

2021.06.25.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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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가 붙은 이웃 주민의 차량 바퀴를 터트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6시 50분쯤 인천 검단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인 20대 남성의 차량 타이어 4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 남성에게 차를 빼달라고 부탁했지만, 30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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