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만에 300명대...어제 신규 확진 357명

엿새만에 300명대...어제 신규 확진 357명

2021.06.21.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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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317명, 해외 유입 40명
서울 127명, 경기 8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만 222명
1차 접종 누적 1,501만여 명…인구 대비 29.2%
2차 접종 완료 누적 404만여 명…인구 대비 7.9%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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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최근 환자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휴일 효과가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7명입니다.

전날보다 72명이 줄어 엿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휴일 영향으로 보입니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이 317명, 해외 유입이 4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7명, 경기도 8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만 222명을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6명, 대전 14명, 부산 11명, 전남과 경남이 각각 10명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명 줄어 총 137명입니다.

백신 접종률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 1차 백신 접종자는 505명으로 누적 1,501만여 명입니다.

전체 인구의 29.2%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자는 어제 1,038명이 늘어 누적 404만여 명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하순부터는 만 18세에서 5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예방접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거리두기 개편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될 예정이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꾸준히 퍼지고 있어서 재확산 우려도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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