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6월 16일)

조간브리핑 (6월 16일)

2021.06.16.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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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확대로 올해 휴일이 4일 더 늘어납니다.

중소기업 사업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주52시간이 시행되는데 휴일까지 늘어 걱정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중국을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반중' 명시는 처음으로 중국에 맞서 공동 방위망을 우주까지 확대했습니다.

서울신문이 '이준석 현상'에 대해 기회와 평등, 능력주의를 앞세운 보수적 가치에 대한 향수가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겨레는 민주당 우위였던 2030의 '반란'이 대선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봤습니다.

여권 대선 주자들은 MZ세대를 겨냥한 '부캐'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바람 탄 야당과 달리, 민주당 지도부는 탈당 권유와 부동산 세제, 경선 연기론까지,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료 할인 혜택이 반 토막 나 1~2인 가구는 매달 2천 원씩 더 낼 전망입니다.

전기차 충전 할인율도 절반으로 줍니다.

현 정부가 탈원전을 내걸었지만 원전의존도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철수 대표 측이 당명을 바꿔 합당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처음 듣는다'고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이르면 이달 말,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선 "이준석의 시간표와 상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검찰이 윤석열 아내 업체 수사와 관련해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관련 기업에 내부 메신저 등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하란 압박성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야심작 아이오닉5가 냉각수 누수로 AS 신청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화재 위험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폭침 전 북한의 공격 징후를 포착했지만, 국방부와 합참이 아무 조치도 안 했다는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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