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울산 물류센터에서 확진자 발생해 폐쇄

쿠팡 울산 물류센터에서 확진자 발생해 폐쇄

2021.05.19. 오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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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쿠팡은 오늘(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물류센터인 울산 2 캠프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지난 12일 외부 확진자와 함께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어제 진단 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쿠팡 측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오늘 오후 12시 30분부터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의 동선을 추적해 밀접접촉자가 있는지 등 역학 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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