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36건 수사 의뢰

경실련,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36건 수사 의뢰

2021.05.18. 오후 10: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18일) 고위공직자 부동산 투기 제보 51건 가운데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사례 36건을 선별해 경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투기 의혹을 받는 사람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등 다양했는데, 부동산별로는 토지가 24건, 농지가 12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경실련은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경기도가 13건으로 전체 25%를 차지했습니다.

경실련은 앞으로도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시민 제보를 기다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