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주요 변이 감염 1,500명 육박...확산세 막을 대책은?

실시간 주요뉴스

사회

주요 변이 감염 1,500명 육박...확산세 막을 대책은?

2021년 05월 04일 19시 56분 댓글
글자크기 조정하기
변이 확진자의 접촉자 범위 최대한 넓게 잡아 관리
격리 면제자 변이 감염 사례도 6건…사각지대 최소화
기타 변이 감염도 473명…정부, 역학 관련 사례 파악 안 해
[앵커]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나 백신을 회피하는 능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영국과 남아공, 브라질 등 주요 변이 국내 감염자는 1,500명에 육박하는데요.

격리면제자 가운데서도 이런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추가 확산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변이 분석에서 추가 감염자만 97명이 확인돼, 검출률은 15%에 육박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주요 변이 누적은 632명으로, 영국 변이 감염자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분석을 거치지는 않았지만 역학적 연관성이 큰 사례까지 포함하면 국내 변이 감염자는 1,500명을 넘봅니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는 조금 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파력뿐만이 아니라 백신을 회피하는 능력이 영국발 변이보다 더 높기 때문에….]

지역 발생 비중이 상당한데, 울산에서는 변이 검출률이 60%를 넘어섰습니다.

[박영준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 :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3월 중순 이후부터 지역사회의 추적관리가 일부 누락된 사람들에 의해서 추가 전파들이….]

방역 당국은 변이 확진자의 접촉자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고,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관리를 더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격리면제자의 변이 감염 사례도 6건이나 있었던 만큼 이런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변이 감염이 있는 그런 국가를 여행한 분들에 대해서 격리면제를 유예하는 것은 탄자니아, 남아공 이런 쪽의 국가들이 대상이 되겠고 현재까지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인도 등 기타 변이 감염자도 473명에 달하는데,

정부는 주요 변이와 달리 위험도 근거가 아직 확보되지 않아 이들에 대한 역학 관련 사례는 파악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