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경찰관, 백신 접종 이후 호흡곤란으로 병원 이송

50대 경찰관, 백신 접종 이후 호흡곤란으로 병원 이송

2021.05.03.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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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경찰관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지구대 소속 50대 A 경위가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다음날 호흡곤란을 겪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평소 앓던 기저 질환이 없었고 백신 접종 전후로도 별다른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이상 반응 신고는 접수된 상태라며 증상과 백신 사이 연관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2일)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지 사흘 만에 뇌출혈 증세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보건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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