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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자신이 몰던 스포츠카로 버스를 막아서고 기사를 때린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특수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상해 혐의로 A 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방배동에 있는 버스 정류장 주변에서 경적을 울린 버스를 가로막은 뒤 자신의 멱살을 잡은 운전기사를 바닥에 내동댕이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멱살을 잡은 60대 버스운전자도 단순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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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멱살을 잡은 60대 버스운전자도 단순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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