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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실종 대학생' 아버지의 호소 "정민이 찾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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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실종 대학생' 아버지의 호소 "정민이 찾게 도와달라"

2021년 04월 29일 19시 01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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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실종 대학생' 아버지의 호소 "정민이 찾게 도와달라"
한밤중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든 20대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선 가운데 학생의 부모가 호소 글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21살 손정민 씨의 아버지는 어제(28일) 개인 블로그에 "아들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손 씨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손 씨의 아버지는 "99년생인 아들이 하나 있다. 정말 정성을 다했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있어서 좋았다. 사춘기도 없었고 어릴 때부터 같이 놀아서 저랑도 친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이 지난 24일 토요일 밤 11시쯤 친구를 만난다고 집 앞 한강공원에 나간 뒤 사라졌다며 실종 당일 앞뒤 상황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또 "결과가 나올 때까진 버텨보겠지만, 아들이 없다면 계속 살아야 할 인생인지 모르겠다"며 "한강에 놀러 오신 분, 특히 그 시간에 보셨다면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간곡하게 호소했습니다.

앞서 손 씨는 지난 24일 밤 11시쯤부터 25일 새벽 2시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들었고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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