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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건' 친모 변호사 돌연 사임…"사유 밝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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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건' 친모 변호사 돌연 사임…"사유 밝힐 수 없다"

2021년 04월 14일 16시 25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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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으로 구속된 친모 A 씨(49)의 변호를 맡았던 유능종 법무법인 변호사가 돌연 사임했다.

14일 유능종 법률사무소 측은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유능종 대표 변호사가 사임한 게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유 변호사는 A 씨 접견을 마친 뒤 "A 씨는 '출산한 적이 전혀 없다'며 일관되게 얘기하고 있고 가족들도 그렇게 얘기한다"며 "DNA 검사 결과가 잘못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변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DNA 결과는 숨진 아이와의 모녀 관계는 입증하지만, A 씨의 범죄 행위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며 정황 증거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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