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추경 1,646억원 확정...학교 방역 인력 1만 명 지원

교육부 추경 1,646억원 확정...학교 방역 인력 1만 명 지원

2021.03.25.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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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추가경정예산으로 1,646억 원을 확보해 학교에 방역 지도 인력 1만 명을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제1회 추경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에는 학교 방역 인력 지원 사업을 위해 380억 원이 신규 편성됐습니다.

등교 수업 확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는 2학기 전국 유·초·중·고교에 학교 방역 지도 인력 5만 명을 배치할 예정인데, 그중 만 명을 이번 추경을 통해 국고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온라인 튜터 사업에는 487억 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온라인 튜터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 4∼6학년, 중학생에게 보충 학습을 지도해주는 인력입니다.

특수학교 보조 인력 지원을 위해 110억 원도 확보했습니다.

교육부는 보조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3,400여 명을 한시적으로 배치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추경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해 현장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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