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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제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93명으로 72.3%, 비수도권이 112명으로 27.7%입니다.
이런 추세로 볼때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백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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