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첫날부터 e학습터·자가진단앱 '말썽'

개학 첫날부터 e학습터·자가진단앱 '말썽'

2021.03.02.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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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일부 학교에서 원격수업용 'e학습터'의 접속이 지연되고, 코로나19 자가 진단 앱이 작동하지 않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아침 8시 반쯤 일시적으로 e학습터 화상 수업에서 접속 지연이 발생했으며 이후 서버 증설로 오전 9시 15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등 공공학습 관리시스템을 통해 쌍방향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일부 학교에서 등교 전 자가진단 앱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학교에서 반 편성을 미리 하지 않아 학생 정보가 확인되지 않거나 자가 진단 앱 관리 권한을 보유한 보건교사가 출근하지 않아 자가 진단 앱을 활용하지 못한 곳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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