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서 불...90여 명 대피

서울 강남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서 불...90여 명 대피

2021.02.23.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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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논현동의 한 사거리 근처 지상 30층, 지하 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주민 3명과 7개월 아기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9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지하 1층 주차장 내부와 건축자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50여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 버려진 담배꽁초 불티가 옆에 있던 종이 상자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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