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동량, 1월 초 대비 31% 증가...방심하면 확산"

"주말 이동량, 1월 초 대비 31% 증가...방심하면 확산"

2021.01.27. 오후 1: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주말 이동량이 급증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언제든지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주말 이동량이 직전 주말보다 12% 늘어났고, 1월 초에 비해서는 31%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반장은 또 "최근의 환자 감소 추세가 종교시설 등의 집단 감염으로 주춤해진 상황"이라며 "지금 방심하면 다음 주 또는 설 연휴에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