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래공수거" 삼광물산 김용호 대표, 장학재단에 100억 원 기부

"공수래공수거" 삼광물산 김용호 대표, 장학재단에 100억 원 기부

2021.01.26.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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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래공수거" 삼광물산 김용호 대표, 장학재단에 10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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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삼광물산 대표가 저소득층 대학생 학업 지원에 써달라며 한국 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경기 파주에서 주방용품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김 씨는 올해 70살로, 공수래공수거 신조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평생 모은 재산을 기탁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씨는 불광동 집에서 직장 파주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 만큼 검소한 삶을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개인으로는 김 씨가 역대 최고액 기부자라며 김 씨의 신조 공수래공수거와 이름을 따서 '푸른등대 공수 김용호 기부장학금'을 만들어 매년 저소득층 가정의 학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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