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박범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공판 3월로 연기

법원, 박범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공판 3월로 연기

2021.01.23. 오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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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의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박 후보자 등 피고인 측의 기일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공판 기일을 3월 24일로 연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관계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인단은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법원에 공판 기일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재판이 미뤄지면서 오는 25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 후보자는 장관 취임을 전후해 피고인으로서 법정에 서지는 않게 됐습니다.

박 후보자와 민주당 전·현직 관계자들은 지난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초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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