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핫검색어] 김진욱 / 애플카·기아차 / 박광일 / 역술인 최창민 / 김보름·노선영

수요일 출근길이죠.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김진욱'입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의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여권에서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꼽았다고 비판했는데요.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은 상상할 수 없는 왜곡된 내용이고, "수사 대상은 공수처장이 결정할 일"이라고 분명히 말하기도 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두 번째 검색어 '애플카·기아차'입니다.

애플카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휴대폰 제조사 애플이 만드는 자율주행 전기차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애플카 관련 사업을 기아에게 맡기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1타강사 박광일'입니다.

대입 수능 국어 유명 강사인 박광일 씨가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차명 아이디 수백 개로 경쟁 강사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업체의 강사까지 비방한 혐의를 받는데요.

박 씨는 수사 과정에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에서 '자신은 직접적 관련이 없다'로 태도를 바꾼 것으로 전해집니다.

네 번째 검색어 '역술인 최창민'입니다.

1990년대 말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최창민 씨가 역술인이 된 인생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던 시절에 만난 역술인과의 인연으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최 씨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검색어 '김보름·노선영'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논란을 일으킨 김보름 선수가, 당시 피해자로 지목된 노선영 선수를 상대로,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노선영은 인터뷰를 통해 훈련할 때부터 따돌림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김보름은, 노선영이 훈련 중에 팀 분위기를 해쳤으며, 노선영의 당시 발언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CF와 후원도 끊겼다고 소송 사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