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핫검색어] 지진 / 문재인 입양 / 이재용 / 바이든 취임식 / PC방

[출근길 핫검색어] 지진 / 문재인 입양 / 이재용 / 바이든 취임식 / PC방

2021.01.19. 오전 08: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출근길에는 어떤 검색어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지진'입니다.

오늘 새벽에 중국 청도 동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며, 서해안과 가까운 전남과 전북, 심지어 서울과 경기도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진앙과 거리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국내 피해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검색어 '문재인 입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물음에 "입양을 취소한다든지, 입양아를 바꾸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한 것을 두고 아이는 물건이 아니라는 등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죠.

이에 청와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발언 취지는 사전위탁제와 같은 입양 제도의 보완이지 아이의 파양시키자는 것이 아니며 의미가 와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이재용'입니다.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주가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지적과, 실적 호전으로 장기적 상승 추세가 이어진다는 전망 등, 다양한 분석들이 나왔습니다.

네 번째 검색어 '바이든 취임식'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현지시각 20일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첫날 일정이 알려졌습니다.

아침에는 가톨릭 미사에 참석하고, 낮 12시 취임 선서, 오찬과 백악관 퍼레이드, 공식 업무 개시 등 첫날부터 국정 드라이브를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마지막 검색어 'PC방'입니다.

현행 거리두기에 따르면 PC방은 밤 9시가 되면 문을 닫아야 합니다.

하지만 PC방 업계의 소상공인 단체 중 일부가 야간 영업을 재개하겠다며 정부 방역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해당 단체는, 재난지원금으로는 전기세도 내지 못한다며, 이를 틈타 유사 PC방 영업을 하는 PC텔과 스터디카페 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