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학생회관 누수 사고...한파에 배관 터져

한양대 학생회관 누수 사고...한파에 배관 터져

2021.01.15.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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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의 난방장치가 파손돼 일부 층이 침수됐습니다.

어제 오후 9시쯤 한양대 학생회관 4층과 5층에 설치된 보일러 배관이 누수돼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각 학생회실과 복도 등에 물이 차고 전자기기와 자료 일부가 젖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양대 측은 날이 풀리면서 배관에 얼어있던 물이 녹아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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