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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2시 50분쯤 인천 계양구 해태아이스크림 경인지사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700만 원어치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온풍기를 켜놓고 퇴근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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