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요양병원 코호트에 피해 커져...전담 병상 옮겨야"

의협 "요양병원 코호트에 피해 커져...전담 병상 옮겨야"

2020.12.29. 오후 7: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사망자가 속출하자, 대한의사협회가 동일집단격리인 '코호트' 조치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의협은 코호트 조치 중인 경기도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양병원 코호트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외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코호트 조치로 요양병원 내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환자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코호트 조치할 게 아니라, 요양병원 환자들을 재빨리 옮길 수 있는 코로나19 전용 병원과 병상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환자가 줄어야 전담 병상 여유가 생긴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