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응시생 역대 최저에 등급 경쟁 치열...예상 등급컷은?

[앵커리포트] 응시생 역대 최저에 등급 경쟁 치열...예상 등급컷은?

2020.12.04. 오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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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평이했음에도 응시생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인 1·2등급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입시학원 4곳은 이번 수능의 국어 1등급 컷이 87점에서 89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어영역 2등급 최저점수는 78점부터 83점까지로 예상 점수 차가 더 컸습니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영역 가형은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는 3곳이 92점, 1곳이 89점을,

2등급은 81점부터 84점까지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보는 수학영역 나형은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가 88점부터 92점까지 나왔고,

2등급 커트라인은 예상치는 최저 84점부터 최고 88점까지 나왔습니다.

수능 정답은 오는 14일 최종 확정되고 성적은 23일 개별 통보합니다.

또, 오늘부터는 논술과 면접 등 수시전형 일정이 시작되고, 주요 입시업체의 입학 설명회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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