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위원장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어렵지 않게 주의"

출제위원장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어렵지 않게 주의"

2020.12.03. 오후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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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민찬홍 / 수능 출제위원장 : 지난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학력 격차, 또 재학생들 간의 재학생들 내에서의 성적 분포 등에 있어서 예년과 달리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저희들 출제하는 데 있어서도 예년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다만, 특히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조심했다는 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기에 전전년도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사회적으로 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수능 출제에서 그런 이른바 초고난도 문항을 피하려는 노력은 작년에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고요. 올해도 마찬가지로 그런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 초고난도 문항은 피하려고 최대한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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