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수능일 새벽 확진돼도 응시"...감염되면 대학별 고사 제한

[YTN 실시간뉴스] "수능일 새벽 확진돼도 응시"...감염되면 대학별 고사 제한

2020.12.02. 오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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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새 환자가 사흘째 4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늘어 병상 부족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제 만남은 더 없다는 생각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수능일 새벽에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감염되면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응시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직무 배제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결정으로 일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오늘 열릴 예정이던 징계위원회는 모레로 연기됐습니다.

■ 어제 오후 경기도 군포시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베란다 내부 작업 도중 불이 난 건데, 희생자들은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지거나 옥상 계단참에서 숨졌습니다.

■ 여야가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편성에 합의하면서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 시한을 지켰습니다. 재원 마련 방법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던 3차 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 백신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교인들의 화염병 투척 등 폭력 행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교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현장에선 화염방사기와 LP 가스통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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