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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다시 4백 명대...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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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다시 4백 명대...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2020년 11월 29일 13시 53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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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50명 발생했습니다.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가기는 했지만 주말이라 진단검사량이 감소한 영향이 큽니다.

정부는 잠시 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은 기자!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군요?

[기자]
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450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만에 50여 명 줄었는데, 주말을 맞아 진단검사량이 7천여 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지난주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린 영향 때문인지는 이번 주 화요일쯤, 이른바 '주말 효과'가 없을 때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413명으로,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부산 21명, 충북 20명 등 확진자가 잇따랐는데, 사우나, 지인 모임, 김장 모임 등 일상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7명 가운데 17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523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정부가 잠시 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더 올릴지 말지 논의한다고요?

[기자]
네, 잠시 뒤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립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하고, 회의 뒤 오후 4시 반쯤, 정 총리가 직접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거나, 전국에 일괄적으로 1.5단계 또는 2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16명으로, 이미 2.5 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만일 2.5단계로 격상하면 방문판매 등의 활동이 금지되고,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되기 때문에 사회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의 경우 거리 두기 단계는 유지하면서, 일부 분야의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역별로 1.5단계 또는 2단계로 격상한 뒤 지역별 상황에 맞게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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