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신규 확진 382명...철원·진주 등 연쇄·집단감염 초비상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사유로 지목한 '재판부 사찰' 의혹 관련 부서를 대검찰청 감찰부가 압수수색 했습니다. 추 장관은 다른 불법 사찰 등이 있는지 더 감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 정지 명령으로 대검찰청은 대검 차장 검사의 총장 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출근하지 않았고, 개인 변호사와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80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강원도 철원은 연쇄 감염이 속출하면서, 도시 전체가 멈추다시피 했고, 경남 진주는 이장과 통장들이 제주도로 연수를 갔다가 집단 감염돼 비상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2~3주 안에 중환자 병상이 부족해질 것으로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는 서울시도 의료 체계 한계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