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학 면접평가 비대면 방식 적극 검토해야"

유은혜 "대학 면접평가 비대면 방식 적극 검토해야"

2020.11.24. 오전 11: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별 고사에서 학생들의 면접 평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영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대학별 고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 평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대학별 평가 활용 장소는 전형 기간 전에 재학생을 포함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도록 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별도 시험실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어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도서관,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대형 학원에 도입이 완료된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며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학들은 기숙사 방역 조처를 점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