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수능까지 수험생 감염 줄여야...가족·감독관도 주의"

정은경 "수능까지 수험생 감염 줄여야...가족·감독관도 주의"

2020.11.23. 오후 4: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12월 3일 수능을 열흘 앞두고 방역 당국이 수험생과 가족, 시험 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수능 전까지 최대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게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가더라도 마스크를 항상 쓰는 등 수험생의 노력이 1차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는 수험생을 둔 가족의 노력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가족으로 인해서 수험생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또 "세 번째는 수능시험을 운영하시는 교사나 운영지원 요원들"이라면서 "시험장을 통해서 서로 노출되지 않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전반적인 생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