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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A 씨 사건이 알려진 뒤, 해당 학과 소속 교수와 강사 등이 피해자 측을 상대로 2차 가해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성추행 피해자 B 씨 등이 서문과 교수 3명과 강사 6명 등 11명으로부터 2차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신고인들은 성추행 사건이 교수 간 알력 싸움이라거나, 피해자가 공개한 3개국어 대자보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것이라는 등 거짓 소문을 내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피신고인 가운데 한 명은 학생들에게 B 씨가 평소 옷을 짧게 입고 다녔다는 등 성 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B 씨 측은 최초 피해신고 이후 일부 구성원들로부터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2차 피해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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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신고인 가운데 한 명은 학생들에게 B 씨가 평소 옷을 짧게 입고 다녔다는 등 성 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B 씨 측은 최초 피해신고 이후 일부 구성원들로부터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2차 피해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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