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핫검색어] 금태섭 / 당근마켓 / 아스트라제네카 / 메디톡스 / 유인석

[출근길 핫검색어] 금태섭 / 당근마켓 / 아스트라제네카 / 메디톡스 / 유인석

2020.11.20.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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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검색어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금태섭

첫 번째 검색어, '금태섭'입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들과 딸에게 각각 5천만 원을 증여했다며 청년세대에 절망감을 안겨 주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죠.

그런데 금 전 의원이 아들 둘에게 각각 16억 원 수준의 재산을 물려준 사실이 퍼지며 논란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금 전 의원은 "돌아가신 장인이 증여해줬고, 장인의 뜻에 따라 가족이 공동 소유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 당근마켓

두 번째 검색어는 '당근마켓'입니다.

앞서 '신생아 입양글'과 '장애인 판매글'로 구설수에 올랐죠.

그런데 이번에는 자신을 23살 여성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가 당근마켓에 사진과 신상정보를 올렸는데요.

먹고 살기 힘들어 자신을 내놓는다며, 선금 200만 원에 월 5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밝혔습니다.

그런데 사진의 당사자가 나타나 사진은 도용으로 지금 상황이 너무 황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아스트라제네카

세 번째 검색어는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매일 발생하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300명을 훌쩍 넘기며 백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가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이 고령층에서도 크게 효과적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동시에 관련주들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4. 메디톡스

네 번째 검색어는 '메디톡스'입니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우는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를 두고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수년간 갈등을 벌여 왔는데요.

이르면 오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최종 판결이 내려질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관건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느냐' 여부입니다.

5. 유인석

마지막 검색어는 '유인석'입니다.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죠.

승리의 3차 공판에 아레나 클럽 MD 출신인 김 씨가 버닝썬 사태의 성매매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지시로 이뤄졌다고 진술하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김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승리와 유인석이 성매매 알선을 함께 주도했다고 말했는데, 증언을 번복한 셈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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