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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학습 병행제'의 정착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일학습 병행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추진계획을 보면 먼저 우수한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 비중을 지금의 30% 수준에서, 오는 2023년까지 4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신기술 분야 훈련 직종 24개를 추가 개발하고, 자격 취득자도 지금의 2배 수준인 3만6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과 기업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특성화고 학생의 중도 탈락을 막고, 면접과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기로 했습니다.
일학습 병행제는 독일과 스위스 등에서는 일반화된 '현장기반 훈련'을 말하는데,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된 뒤 현재 만6천 개 기업 10만 명의 학습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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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기간 신기술 분야 훈련 직종 24개를 추가 개발하고, 자격 취득자도 지금의 2배 수준인 3만6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과 기업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특성화고 학생의 중도 탈락을 막고, 면접과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기로 했습니다.
일학습 병행제는 독일과 스위스 등에서는 일반화된 '현장기반 훈련'을 말하는데,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된 뒤 현재 만6천 개 기업 10만 명의 학습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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