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14명...사흘째 세자릿수

신규 확진자 114명...사흘째 세자릿수

2020.10.30.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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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누적 확진자 26,385명
요양병원 등에 이어 소모임·사우나·학교 등으로 확산
국내 발생 93명·해외유입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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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사흘째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족모임이나 골프모임뿐 아니라 사우나나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도 세자릿수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6,385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세 자리인데요.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 이어 소모임이나 사우나, 학교 등 일상 공간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1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이 대부분입니다.

서울이 47명, 경기가 23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2명이 추가됐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 6명, 충남 3명, 전북과 전남에서 각각 1명씩입니다.

9개 시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1명 가운데 4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63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51명이고 어제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59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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