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등 피해 우려"...오늘부터 수도권 전수검사 시작

"요양병원 등 피해 우려"...오늘부터 수도권 전수검사 시작

2020.10.19.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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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을 보호하고 있는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요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감염에 취약한 분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합니다.

대상자는 약 16만 명입니다.

박능후 1차장은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중증환자로 발전할 위험도 높다며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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