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박근혜 정권 당시 청년위원장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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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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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 마지막 날인 어제, 현직 국회의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명이 넘는데,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가족·지인 모임과 병원 감염 등으로 인한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32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점에서 열린 친구 모임에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파티를 하고 즉석만남까지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옵티머스 수사팀을 확대한 검찰이 곧바로 수사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낸 신 모 씨를 소환했고, 옵티머스와 공범으로 엮인 화장품 회사 회장과 대표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급속한 고령화로 65살 이상 인구가 5년 뒤인 2025년에는 천만 명을 넘고, 20년 뒤에는 천666만 명으로 두 배 이상 늘 전망입니다. 반면 저출산 영향으로 14살 이하 유소년 인구는 올해 623만 명에서 2040년에는 489만 명으로 20년 동안 134만 명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에 있는 KT 건물을 이용해 임대 사업을 하는 KT 자회사 직원이 임차인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받고 영업방해까지 해온 거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횡포를 견디다 못해 자영업자는 최근 폐업했고, 홀로 힘겨운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에 대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춘 뒤 바다에 방류해 처분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내 어업 단체는 오염수의 바다 방류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했고,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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