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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충북 제천시의 카센터에서 불이 나 차량 넉 대를 태웠습니다.
부산에서는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고, 도로변에는 소방차 10여 대가 출동해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 장락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밤 9시 15분쯤.
1층 카센터 내부에 있던 차량 4대를 태운 불길은 인근 정미소 왕겨 창고로 옮겨 붙었지만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카센터와 정미소 일부 등 건물 97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유압장비를 이용해 승용차의 문을 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시 송정동 성고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터 차량이 인도로 돌진한 채 멈춰 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시 남구 용당동 유엔평화로에서 포터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를 걸어가던 70대 권 모 씨와 50대 윤 모 씨 등 여성 2명이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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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젯밤 충북 제천시의 카센터에서 불이 나 차량 넉 대를 태웠습니다.
부산에서는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고, 도로변에는 소방차 10여 대가 출동해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 장락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밤 9시 15분쯤.
1층 카센터 내부에 있던 차량 4대를 태운 불길은 인근 정미소 왕겨 창고로 옮겨 붙었지만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카센터와 정미소 일부 등 건물 97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유압장비를 이용해 승용차의 문을 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시 송정동 성고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터 차량이 인도로 돌진한 채 멈춰 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시 남구 용당동 유엔평화로에서 포터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를 걸어가던 70대 권 모 씨와 50대 윤 모 씨 등 여성 2명이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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