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공무원 피격' 어업지도선 해상에서 조사

해경, '공무원 피격' 어업지도선 해상에서 조사

2020.09.24.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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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해양경찰이 실종 공무원이 탄 어업지도선을 연평도에 입항시키지 않고 해상에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양수산부 소속 499톤급 어업지도선 A호를 연평도에 입항시키지 않고, 소연평도 해상에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서는 소속 수사관 3명이 조사를 위해 오늘(24일) 연평도로 이동해 고속단정을 타고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는 A호에 접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호에는 현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등 15명이 타고 있으며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실종된 공무원에 대한 행적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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