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장, 조두순 출소 대비 치안현장 점검

경기남부청장, 조두순 출소 대비 치안현장 점검

2020.09.23.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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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오늘(23일) 복역 중인 조두순이 출소 후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안산시를 방문해 치안 대비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재범 방지를 위해 특별대응TF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두순의 예상 주거지 주변 1km 반경을 여성 안심 구역으로 정해, 방범용 CCTV 71개와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초등학생 납치와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은 오는 12월 13일 출소한 뒤 자신의 주소지인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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