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61명...국내발생 51명, 해외유입 10명

어제 신규 확진 61명...국내발생 51명, 해외유입 10명

2020.09.22.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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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확진 61명…국내 발생 51명, 해외 유입 10명
누적 확진자 23,106명…누적 사망자 388명
서울 20, 경기 14, 인천 2…수도권만 3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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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때 하루 400명대로 치솟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는 6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긴장의 끈을 늦추기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떨어졌다고요?

[기자]
새벽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1명입니다.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51명, 해외 유입이 10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106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도 3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88명입니다.

지역별로 국내발생 확진자를 보면 서울에서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6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부산 5명, 경북 4명, 강원과 충북이 각각 2명, 울산과 경남이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대구 등 8개 시도에선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10명 가운데 2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3명 늘어 144명입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3명입니다.

하지만 감염자 수는 언제든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의 비중이 여전히 20%대 후반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고리로 재확산 우려가 나오는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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