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첫 재판' 나경원·황교안 출석 "법정에서 다 설명할 것"

'패스트트랙 첫 재판' 나경원·황교안 출석 "법정에서 다 설명할 것"

2020.09.21. 오후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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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전 미래통합당 관계자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뒤 8개월 만에 출석한 나경원 전 의원과 황교안 전 대표는 법정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나경원 / 전 미래통합당 의원 : 국회에서 벌어진 일로 이렇게 법정에 서게 된 것에 대해서 무척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참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헌법 정신과 정의의 원칙에 입각해 저희의 주장과 입장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찰 수사에는 불만 없으십니까?) ….]

[황교안 / 전 자유한국당 대표 : 요즘 불면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치는 답답하고 국민께는 죄스럽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법정에 들어가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법정에 제가 충분하게 얘기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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