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의 날' 행사...이달 말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발표

'치매 극복의 날' 행사...이달 말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발표

2020.09.21.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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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극복에 헌신해온 분들에게 포상을 실시했습니다.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경도인지 장애 대상자를 위한 '스마일 두뇌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한 정지향 서울 강서구 치매 안심센터장이 국민 포장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3년 전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실시해 지난해까지 전국 256곳의 치매안심센터를 구축했으며, 지금까지 치매 환자 50만 명을 포함해 60세 이상 어르신 372만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또 공립 요양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치매 전담형 공립 장기요양기관 110곳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 관리체계 구축과 치매 관리사업 내실화 등을 담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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