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 28%...연일 최고치 경신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 28%...연일 최고치 경신

2020.09.19.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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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중이 30%에 육박하며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천8백여 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530명으로 28.1%라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은 지난달 중순 이후 점차 높아지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계속 2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폭발적인 증가를 억제하는 데는 일단 성공했지만,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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