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126명...16일째 백 명대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26명…누적 확진 22,783명
16일째 100명대…전날보다는 27명 줄어
국내 발생 109명…사흘 연속 백 명 넘어

[앵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전국적인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26명입니다.

16일째 100명대인데 전날보다는 27명 줄었습니다.

해외유입을 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09명으로 사흘 연속 백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783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으로 수도권이 82명입니다.

전날 세자릿수를 기록했던 수도권 신규환자는 다시 두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전북이 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5명, 충북과 충남, 경남이 3명씩입니다.

그리고 대구와 대전이 2명씩, 부산과 제주는 1명씩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77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0명 줄어 150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