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비대위 "개천절에도 광화문 집회 진행할 것"

8·15 비대위 "개천절에도 광화문 집회 진행할 것"

2020.09.16.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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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참가 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개천절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8·15 비대위는 오늘(16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정부가 집회 금지 통보를 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천절 집회는 사랑제일교회와 상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광복절집회 전 참가 독려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경찰과 언론사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윤주[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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