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남편' 김삼석 씨, 명예훼손으로 기자·유튜버 등 고소

'윤미향 남편' 김삼석 씨, 명예훼손으로 기자·유튜버 등 고소

2020.09.11. 오후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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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남편이자 수원시민신문 대표인 김삼석 씨가 유튜브 채널 운영자와 언론사 기자 등 2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SNS를 통해 해당 운영자와 기자들이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인용 보도하거나 허위사실을 게재 또는 방송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가 고소 대상으로 언급한 사람들은 유튜브 채널 '전여옥TV'의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등입니다.

김 씨는 앞서 지난 8일, 이들을 포함한 유튜버와 기자 등 33명을 상대로 총 6억 4천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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