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유흥주점 도우미 손님 6명 확진 판정

광주광역시 유흥주점 도우미 손님 6명 확진 판정

2020.08.15.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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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유흥주점 도우미와 손님 등 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20대 여성 A 씨가 어제(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A 씨와 접촉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A 씨와 함께 도우미로 일하는 20대 여성들이고 다른 한 명은 40대 남성으로 A 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유흥주점을 즉시 폐쇄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도우미들이 방문한 또 다른 유흥주점을 파악하는 대로 추가 폐쇄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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